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에 호아퀸 (문단 편집) == 평가 == ##해당 등장인물의 장단점, 이제까지 해온 일 등에 대한 독자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평가를 서술하는 문단입니다. 평가만 적어주세요. 하위 문단들은 통합하더라도 이 문단은 고정입니다. [[SIU|작가]]가 등장인물 활용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등장인물이라 할 수 있다. 호아퀸은 여러 인물들의 말과 과거 행적, 설정, '''작가의 언급''' 등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똘끼', '광기', '이중성''''으로 구성된, 신의 탑 세계관에서도 손 꼽히는 또라이로 상당히 개성과 특성이 강한 캐릭터다. 그래서 처음 등장했을 때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악마적인 [[카리스마]]와 포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었'''다. 하지만 정작 작중 행적을 보면 그런 면은 잘 부각되지 않고 오히려 '''[[개그 캐릭터]]화''' 되면서 그저 과거의 영광에 심취해있는 성격 좀 더러운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지만 죽음의 층 영혼들을 흡수한, 전성기에 미치기엔 역부족이나 어느 정도 수준까지 본래 힘을 되찾은 호아퀸을 보면 일부러 그렇게 연출했을 수도 있다. 작중 카라카가 죽음의 층 영혼들을 흡수한 이후로 다혈질적이고 참을성 없는 성격이 누그러졌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마지막 분신까지 흡수한 뒤에는 쓸데없는 자만심이나 허세끼가 많이 사라졌다. 3부 42화에서 자신만으로는 칼라반을 이기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통해 칼라반과의 실력 차이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공방을 몇 번 주고 받는 것만으로 무의 정수를 흡수한 칼라반의 본질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3부 61화에서 화이트로써 부활하는 데 성공한 이후로는 상당히 성숙해졌고, 분위기가 달라졌다. 화이트의 진면모는 이제부터일지도 모르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미 작중에서 이 인간 때문에 죽은 인간들의 숫자가 10억이 넘는 데다, 2부 막바지에서 탕수육 팀의 [[프린스(신의 탑)|프린스]]를 죽인 게 이놈이라 대놓고 아군 역으로 밀어주기에는 걸리는 점이 많은 캐릭터다. 지금까지 나온 3부 시점에서는 [[자왕난]]과 [[여 미생]]이 진실을 감추고 도망쳐서 [[스물다섯번째 밤|밤]]이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면 한바탕 파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화이트로 부활한 것도 전장의 수많은 영혼을 흡수시킨 대가였다.[* 일단 전장의 영혼을 흡수시킨 사실은 쿤이 밤에게 실토함으로서 밝혀졌다. 그리고 결국 밤의 타락을 부추기기 위해서 [[프린스(신의 탑)|프린스]]와 [[혼 아크랩터|아크랩터]]의 영혼을 먹어버린 것을 밝히고 조롱하면서 밤을 멘붕시킨다.] 그런 악행과 별개로 과거사가 나름대로 안타까운 과거를 가진 캐릭터다. 자신의 아버지인 [[아리에 혼|혼]]은 자신을 포함한 아리에 가문의 형제들을 제대로 돌봐주긴 커녕 얼굴 한 번 안 비출 정도로 자식들에게 매정했으며, 끝내 대면하니 자신에게 [[FUG]]에 들어가 힘을 키우라고 하는 등 아버지에게 철저히 외면 받았다.[* 심지어 어린 시절의 호아퀸은 혼이 그런 말을 하자, "좋은 군주로써의 자질을 키우라고 한 것 아니냐?"라고 물어볼 정도니 어린 시절 호아퀸은 의외로 인성이 좋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비센테에게 하는 말을 보면 상당히 호전적이었으며, 우발적이었다고는 해도 자신에게 진언하는 집사, 그것도 자신이 가장 의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집사를 심기를 거슬리는 말을 했다고 죽인 것을 보면 결국은 혼이 그를 제대로 꿰뚫어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혼이 호아퀸을 제대로 꿰뚫어본 것은 맞을지 모르나, 그의 인격적 성장을 망쳐놓은 것은 맞기에 혼이 비판 받아야 할 건 변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